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먹었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침착하게 정보를 모으는 것입니다. 병원에 연락하기 전에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 무엇을 먹었는지 — 제품이라면 포장지를 챙겨 성분표를 확인할 수 있게 하세요.
- 얼마나 먹었는지 — 정확히 모르면 최대로 먹었을 수 있는 양으로 가정해 알려주세요.
- 언제 먹었는지 — 처치 방법이 경과 시간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임의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인터넷에 도는 과산화수소 유도 구토는 식도와 위를 심하게 손상시킬 수 있고, 이미 흡수된 독성 물질에는 효과도 없습니다. 부식성 물질이나 날카로운 이물이라면 토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더 큰 손상이 생깁니다. 구토를 유도할지 여부는 반드시 수의사가 판단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응급입니다
- 반복적인 구토나 설사, 특히 피가 섞인 경우
- 잇몸이 창백하거나 하얗게 변한 경우 (빈혈 신호)
- 비틀거리거나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
- 떨림, 경련, 발작
- 호흡이 가쁘거나 이상하게 빠른 경우
- 소변 색이 붉거나 갈색으로 진해진 경우
-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급격히 늘어난 경우
사고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
강아지가 위험한 음식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치료보다 훨씬 쉽습니다. 식탁 위 음식과 조리 중인 재료, 손님이 무심코 나눠 주는 간식이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국물에 우러난 상태로도 위험하기 때문에, 사람 음식을 나눠 주지 않는다는 원칙 하나만 지켜도 대부분의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간식을 챙겨주고 싶다면 먹어도 되는 음식 중에서 고르되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료 외의 간식은 하루 필요 열량의 10%를 넘지 않아야 하며, 우리 아이의 하루 필요 열량은 강아지 사료 급여량 계산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